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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 제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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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미국의 야구선수이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뉴욕 자이언츠의 감독. MLB 통산 최다 몸에 맞는 공(287개)기록 보유자로 유명하다. KBO 리그의 최정이 세계 최다 사구 신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의 세계 최다 사구 기록 보유자였기도 했다.
2. 선수 생활[편집]
아이비리그 출신의 엘리트 유격수였는데, 대졸 선수인만큼 풀타임 데뷔가 늦었다. 선수 시절 팀 내 최고의 스타이자 내셔널리그 전체의 스타[1] 였던 윌리 킬러, 조 켈리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1시즌 최다사구 신기록을 세우던 시즌[2] 에 타율 4할 시즌까지 만들어 4할 타자가 되었고, 선수커리어가 짧았던 것에 비해서는 선수로서의 활약이 뛰어났기에, 사후 베테랑 위원회에 의해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선수 자격으로 헌액되었다. 감독으로서도 디트로이트 영구결번 감독이 된 레전드 감독이지만, 명예의 전당은 엄연히 선수로 헌액된거라 선수로서도 레전드로 인정받는다. 살짝 상대의 흥분을 유도하는 도발성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사구를 많이 맞았다고 하는데, 몸쪽 위협구에도 물러나지 않는 투혼을 보여 타격성적도 상당히 좋고 근성도 뛰어난 선수였다. 사구를 많이 맞은 선수답게 MLB최다 사구 기록은 물론, 한시즌 최다 몸에 맞는 공 (51회, 1896년), 2년 연속 46사구(1897, 1898년), 5년 연속 리그 사구 1위(1894~1898)도 가지고 있다.
1903년 선수생활을 실질적으로 은퇴하였고,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1907년부터 1918년까지 대타/대수비로 겨우 9타석을 나왔다.
감독시절 한국의 김동엽, 이만수 감독의 원조라 불리울만한 "ee-yah!"[3] 라는 제스쳐[4] 로 유명해서 미국 프로야구에서 코믹 감독의 원조로 불리지만, 선수시절 통산타율 3할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
통산 성적은 1285경기 출장 4904타수 1528안타 18홈런 840타점 994득점 341도루 .312 .390 .406 .796
3. 여담[편집]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의 외야 담장에 다른 등번호가 없는 올드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헌액되어있다.
[1] 당시는 아메리칸 리그가 없었다.[2] 1896 시즌, 51개[3] 감독시절에 실제로 "휴이 the 이야 제닝스"라고 신문기사에 난 적도 있다. [4] "이~~~야"라고 외치며 주먹을 하늘로 뻗는 동작이다. 지금도 미국 야구인들과 야구팬들은 이걸 그대로 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는 미식 축구와 달리 치어리더 주도 응원문화가 여전히 없기 때문에 관객들이 개별적으로 이 "이야"를 하는데, 종종 진짜 감동적인 상황에 여러 관중들이 동시에 "이야"를 외치는 경우가 방송에 잡히기도 한다. 사실 치어리더가 있는 스포츠에서도 이걸 하기도 해서 미식축구나 농구 관객들도 이걸 하다가 종종 카메라에 잡힌다.